팁토우 시럽 글리터 네일 폴리쉬 16,000원
올리브영에서 구매했다. 용기에 담겨 있을 때의 색은 레드 브라운? 살짝 연한 팥죽색이다.
칙칙하고 글리터 색도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구매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의외로 후기가 많고 후기 사진이 예뻐서 충동적으로 사버렸다.
내가 구매한 색은 502 탱고앤왈츠 컬러
브러쉬는 다른 네일 제품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바를 때도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음,, 후기엔 잘 발린다고 했는데 잘 모르겠다. 붓 자국이 남고, 균일하게 발리지 않는다. 글리터도 제멋대로 뭉쳐 발려 지저분해 보였다.
한 콧 더 바르면 괜찮지 않을까 했었다.
두 콧 정도 바르니까 잘 바르면 붓 자국은 티가 안 나는 것 같은데, 색이 너무너무 칙칙해서 당장 지우고 싶었다.
글리터도 전혀! 예쁘게 발리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색이 어울리는지도 모르겠더라,,,
결국엔 다 지우고 손톱강화제를 발랐다. 평소에 손톱에 아무 것도 바르지 않는 나에게 시럽 네일은 너무나도 바르기 어려웠던 것이다 ㅎ,,,,
혹시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참고만 하세요! 예쁜 후기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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